데이셀코스메틱-뷰티셀럽 솔리쉬, 색조화장품까지 협업 확장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 12 앰플' 3종 5천세트 완판 영향 직접적

뷰티셀럽 솔리쉬가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 12 앰플’을 소개하고 있다./제공=데이셀코스메틱

약국화장품 전문업체 데이셀코스메틱이 뷰티셀럽 솔리쉬와 색조화장품을 공동 개발에 나서며 단순 제품 소개에 그쳤던 협업 관계를 확장키로 했다. 약국화장품 닥터비타의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 12 앰플’ 3종 5000세트가 모두 판매된 영향이 직접적이다.

데이셀코스메틱은 솔리쉬와 함께 틴트 및 섀도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오는 3월초 틴트 제품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데이셀코스메틱 관계자는 “협업을 통한 색조화장품 개발은 단순 제품 소개와 다른 영역”이라며 “섀도우 판매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틴트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셀코스메틱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엔 솔리쉬와의 협업이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솔리쉬가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 12 앰플’ 3종뿐만 아니라 다른 닥터비타 제품 소개에도 적극 나서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났다는 것이 데이셀코스메틱의 판단이다.

솔리쉬는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 12 앰플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피부에 보습이 오래 유지되고 피부 속광이 발생됐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선정·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두 판매된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 12 앰플’ 3종 제품의 경우 새로운 제품을 준비해 이르면 20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제품 품질에 자신 있다는 이유에서다.

데이셀코스메틱에 따르면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 12 앰플 3종은 각각 비타민 A·C·E 성분과 12%의 비타민이 함유돼 있는 앰플 라인이다. 비타민A 앰플은 고보습 효과가, 비타민C 앰플은 미백효과가, 비타민E 앰플은 고수분 효과가 있다.

2ml씩 총 10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이프 캡을 통해 제품 개봉할 수 있다. 개봉 후 유리가루를 걸러주는 중간 필터 역할도 해준다.

데이셀코스메틱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5000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이번에도 완판(완전판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