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톰보이, 온라인 브랜드 전용관 ‘e ON’ 론칭

신세계톰보이가 온라인 브랜드 전용 ‘이 온’을 론칭했다./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톰보이가 본격적으로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톰보이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통합 전개하는 크리에이티브숍 ‘이 온(e ON)’을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온’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와 온라인에서 호흡하는 창의적 브랜드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온라인의 특성을 기반으로 발빠르게 소비자의 개성과 가치를 반영하고 좋은 품질과 가격을 제공하며 함께 새로움을 창조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신세계톰보이는 이 온을 통해 개별 전개하던 온라인 브랜드 엔엔디(NND)와 스토리 어스(Story US)를 통합 운영하게 되며 두 브랜드와 개성있는 국내·외 아티스트 및 타 브랜드가 협업해 만든 새로운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엔디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감성의 남녀공용 아우터·후디·니트·데님 등을 판매한다. 스토리 어스는 남성들을 위한 합리적이고 세련된 일상복으로 출근할 때나 일상에서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셔츠·티셔츠·팬츠·니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엔엔디와 초현실주의 작가 헨리에타 해리스가 협업한 예술 작품이 프린트된 오버사이즈 맨투맨 티셔츠와 체크 패턴 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톰보이는 이 온 론칭을 기념해 패션 분야 대표 유튜버 최겨울이 엔엔디의 제품들로 연출한 개성있는 스타일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겨울에 입기 좋은 오버사이즈 다운 패딩·더블 울 코트·레터링 디자인 니트·모크넥 티셔츠·머플러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

오는 25일까지 영상 속 숨어있는 엔엔디 코드를 찾아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 등록하면 엔엔디의 아우터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엔엔디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엔엔디에서 특별 제작한 머플러와 모자도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