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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소 특별산업안전조사위원 국무총리가 위촉

석탄발전소 특별산업안전조사위원 국무총리가 위촉

기사승인 2019. 01. 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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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석탄발전소의 중대재해 사고원인 분석 등을 위한 ‘특별산업안전조사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을 국무총리가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은 관계전문가와 유족·시민대책위가 추천하는 전문가와 현장노동자 등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위원회의 독립적인 조사활동과 중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 관계자도 참여해 협조하기로 했다.

조사범위는 이번 사망재해가 발생한 태안발전소 및 이와 유사한 전국 12개의 석탄발전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되 추후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아울러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 경상정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여부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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