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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1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4차 산업혁명, 폭군과 노예들'편을 통해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의 갑질 폭행이 조명됐다.
이날 음성파일에서 송 씨는 "네 어미X이 XX 자식만 낳았지, 어? 뭐 하나 XX 신경 쓴 게 있어?"라며 "어? 자식을 사회 진출 시켜놓고 XX 어? 고맙다고 인사는 못할 망정 XX"이라고 충격적 욕설을 일삼았다.
이어 "죽여 버릴 거고, 식칼을 들고 네 목을 찔러 버릴 거야"라며 "살인미수든, 뭐든 상관없어"라고 협박했다.
또한 "청부살인도 내가 고민할 거야"라며 "청부폭행도 고민할 거야. 이 XXX야"라며 폭언과 욕설을 이어갔다.
한편 최근 경향신문은 경찰이 송명빈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폭행 추정에 사용된 둔기들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