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정감시단 16일 출범 | 0 | 용인시·의정감시단은 지난 16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홍화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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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민들로 구성된 시·의정감시단이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의정감시단은 지난 16일 오후6시반 시청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과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 남홍숙 시의회 부의장, 박남숙·김진석·이미진 의원도 자리했다.
양정모 초대 단장은 △정의롭고 역량 있는 시민대표가 선출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시정·의정활동을 모든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 △모든 정치인에게 유권자의 존엄함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행동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단장은 “100만 용인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바른 시정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시단 단원은 상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