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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署,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 합동 소방안전점검

창녕署,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 합동 소방안전점검

기사승인 2019. 01.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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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경찰서·창녕소방서 합동 점검반이 지난 17일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에서 소방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경찰서
경남 창녕경찰서가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 범죄예방교육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17일 경찰서 정보경비계장, 외사계장소방서 안전지도계장, 안전지도담당 등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외국인근로자 집단숙소 소방시설 점검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신고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누전차단기·소화기·화재감지기·콘센트 등 수리 및 교체 지도했다.

5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인니어)로 제작된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문을 배포하고 112 및 119 신고요령 교육과 소방점검 중 안전미비 등 취약건물에 대해 안전진단 촉구토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절기 대비 외국인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외국인 밀집지역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외국인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하여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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