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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이민호서 개명한 이유 “갇힌 느낌…한류스타와 착각하기도”

이태리, 이민호서 개명한 이유 “갇힌 느낌…한류스타와 착각하기도”

기사승인 2019. 01.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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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이태리가 개명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 이태리가 출연했다.

이태리는 “이 이름을 6년 전에 처음 받았는데, 계속 제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면서 “제가 22년 차 배우인데 그동안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이름으로 처음부터 시작해보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년 전에 받아놓은 이름인데 결정만 이번에 한 것뿐이다. 그런데 배우 김태리를 따라 한다는 소리를 하시더라. 저는 김태리와 이태리가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리는 한류스타 이민호와 이름이 같아 생긴 에피소드도 밝혔다. 그는 “이민호 시절, ‘런닝맨’ 제작진이 한류스타 이민호인줄 착각하고 저에게 캐스팅 전화를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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