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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첫 행보는 ‘사회공헌’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첫 행보는 ‘사회공헌’

기사승인 2019. 01.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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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 실시
0120(우리금융그룹, 지주 출범 맞아 사회공헌활동
우리금융그룹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직접 제작해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에 전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성미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리은행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가장 먼저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우리금융 출범을 맞아 실시되는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은 1월부터 3월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실시된다. 국내 영업점과 글로벌 26개국 441개 네트워크가 모두 동참한다. 영업점 인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현지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먼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서울시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태승 회장은 200여명의 신입행원들과 함께 전달한 제철과일, 간편식 등 기초먹거리로 구성된 상자를 만들어 성미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손태승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 글로벌자원봉사단은 2월 중순에 4박5일간 미얀마 양곤 인근 아동 병원에서 환경개선봉사 및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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