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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한 축산농장 16곳 지정·현판식

예산군, 깨끗한 축산농장 16곳 지정·현판식

기사승인 2019. 01. 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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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축산 농장 16곳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양 및 환경관리, 조경을 비롯한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장을 말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17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16곳 중 오가면 승현농장에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축산농장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향후 가축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등 각종 축산정책사업 우선 지원을 약속했다.

황선봉 군수는 “깨끗한 축사 환경 조성은 가축방역의 첫 단계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며 “농가의 자발적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가축 사양관리 강화, 악취발생 저감 등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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