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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서 ‘새해 소망과 다짐’ 150점 전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서 ‘새해 소망과 다짐’ 150점 전시

기사승인 2019. 01. 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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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왼쪽 두번째)이 보훈미래관에 전시된 ‘새해 소망과 다짐’을 관람객과 함께 관람하고 있다./제공=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2019년 새해 ‘0시 참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이 작성한 ‘새해 소망과 다짐’ 기록을 모아 보훈미래관 2층에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새해 소망과 다짐은 시간이 흐르면서 잊기 쉬울 때 자신이 적어 놓은 사항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적은 사항을 보고 배우는 장으로 마련하게 됐다.

시민들이 작성한 문구에는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다 이뤄지기를 바라는 나라사랑, 직장인과 가족으로서의 다짐, 건강과 행복’ 등을 주제로 작성된 기록이 150여점이 전시됐다.

보훈미래관 1층은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활약상을 알리고 그 분들의 유품 전시실과 영상실이 있고 2층에는 유품전시와 함께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권율정 원장은 “보훈미래관에 들러 여러 다짐과 소망하는 사항을 보면서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호국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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