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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 중심 중저가폰 라인업 재편

삼성전자, 갤럭시A 중심 중저가폰 라인업 재편

기사승인 2019. 01.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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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중저가폰 라인업을 갤럭시A 중심으로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A와 갤럭시M 시리즈 등 10개가 넘는 중저가폰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또 기존 갤럭시A5, A7, A8, A9 등 한 자리 숫자로 구별하던 것을 두 자리 숫자로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A·M 시리즈부터는 제품명 뒤에 붙는 숫자 단 위가 50·60·70 등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이달 말 인도에서 출시될 갤럭시M10·M20·M30이 처음 두 자리 숫자가 붙는 갤럭시 시리즈가 된다. 이들 모델은 전면 카메라 부분이 ‘V’ 모양으로 패인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또 삼성전자는 중저가폰에도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대응할 방침이다. 갤럭시 A8s의 ‘라이트’ 버전으로 알려진 갤럭시A60는 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으로 4월 출시가 예상된다.

갤럭시A50·A70·A90은 전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A시리즈 하위 모델은 후면 듀얼 카메라가, 상위 모델에는 후면 트리플 또는 쿼드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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