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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설 명절 앞두고 특별감찰반 운영...적발시 엄중처리

안양시, 설 명절 앞두고 특별감찰반 운영...적발시 엄중처리

기사승인 2019. 01.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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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선다.

안양시는 감사관을 중심으로 3개 반 21명으로 특별감찰반을 구성, 명절 분위기를 틈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를 다음달 8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감찰을 통해 금품, 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성범죄,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 행위가 적발되면 지위를 불문하고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청렴을 기본으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할 수 있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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