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 대표팀, 올해도 부쉬넬로 정확도 높인다

기사승인 2019. 01.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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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넬 kga 카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왼쪽)과 신재호 카네 회장이 후원 조인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카네
대한골프협회(KGA)가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인 부쉬넬 공식 수입원인 카네와 국가대표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사용률이 99%인 레이저 거리측정기 부쉬넬은 지난 2017년부터 골프 국가대표팀에 후원하고 있다. 부쉬넬을 활용한 철저한 준비와 플레이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왔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강형모 KGA 부회장은 “지난 2년간 카네에서 후원해온 부쉬넬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참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부쉬넬과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골프규칙 현대화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는 정식 대회에서도 거리측정기 사용이 가능해져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경기력에 주는 영향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재호 카네 회장은 “부쉬넬은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한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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