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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피릿위시’ 초반 돌풍…뉴트로풍 신규 IP의 ‘저력’

넥슨 ‘스피릿위시’ 초반 돌풍…뉴트로풍 신규 IP의 ‘저력’

기사승인 2019. 01.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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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피릿위시'의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17일 출시 이후 꾸준히 순위가 오르며 양대 마켓 최고 매출 기준 5위를 휩쓸었다.

'스피릿위시'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은 게임으로 파스텔 톤 아름다운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러한 호평 속 애플 앱 스토어 최고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매출 3위까지 올랐으며, 구글플레이 매출도 5위를 기록하며 초반 열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리니지M'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기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된 게임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오리지널 IP로 승부수를 던지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넥슨 김민규 실장은 "뉴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개발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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