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써커펀치’ 결말 어떻길래? 누리꾼 “심오한 해석…정말 슬프다”

‘써커펀치’ 결말 어떻길래? 누리꾼 “심오한 해석…정말 슬프다”

기사승인 2019. 01. 21. 21: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써커펀치
영화 '써커펀치'가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람 후기가 눈길을 끈다.

'써커펀치'를 관람한 누리꾼들은 "단순히 액션 영화가 아니다, 두번 보고 세번 보고 뭔가 이상해서 해석을 열심히 찾아보고서야 알았다... 스포일러를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심오한 해석이 담겨진 영화다", "써커펀치는 그저 CG와 액션으로 도배가된 영화가 아니라 5명의 소녀들이 자신들이 처한 악한 상황을 신나고 통쾌하게 무찌르며 극복하고싶지만 결국 현실에선 그렇지 못하다는걸 보여주는 굉장히 암울한 영화"라고 평했다.


이어 "마음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 보면 저급에 저급 수준이겠지만...상처가 많을수록 공감 가고 마음이 아파진다..도입부에선 뭐 이런 게 다 있지 싶은데 마지막 장면은 그냥 슬프다", "보는내내 가슴이 아파온 영화, 중간 중간 선전하는거 스토리 끊길까봐 선전까지 다 보게된 몇 안되는 영화네요. 이런 영화 미리 알았다면,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네요. 정말 슬프네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써커펀치'는 미래전사들의 전쟁을 그린 이야기로 가상현실 속 적을 무찌리는 스토리를 담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