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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설 앞두고 지상비 조기 지급 ‘상생경영’

참좋은여행, 설 앞두고 지상비 조기 지급 ‘상생경영’

기사승인 2019. 01.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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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직판여행업체 참좋은여행은 설날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지상비를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애초 참좋은여행은 행사 출발 전 지상비 지급으로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설날을 앞두고 정기 결제일보다 더 앞당겨 설 연휴 전 지상비 지급을 완료키로 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설날은 상여금 등 지출 비용 증가가 많은 시기인 만큼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덜고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친 브랜드 ‘라르고’와 같은 차별화된 테마형 상품군을 확대하며 패키지 중심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여행업계가 지난해 패키지 시장 위축 및 OTA(온라인여행사) 증가 등으로 여행업체들의 줄폐업으로 이어졌지만 참좋은여행은 전년대비 약 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 패키지 판매인원 52만명, 판매금액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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