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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청년세대 소통 즉문즉탑 ‘토크콘서트’ 연다

이개호 장관, 청년세대 소통 즉문즉탑 ‘토크콘서트’ 연다

기사승인 2019. 01.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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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1)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청년농업인·농촌 청년세대와 함께 직접 공감·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대한민국 농촌청년으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순천 청년 문화공간이자 창업공간인 ‘청춘창고’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지애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인 유병재와 ‘뻔~한 농촌? 펀(fun)한 농촌!’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즐거운 농촌 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미니 토크 형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행복한 농촌살이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강사로 초청해 농촌생활의 어려운 점,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명하게 극복한 사례와 앞으로의 비전을 교감하고,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파밍보이즈’의 유지황 대표는 ‘즐거운 촌(村)라이프를 위한 팜프라’를, 대한민국 최연소 이장으로 알려진 김미선 대표는 ‘젊은 이장의 행복한 농촌 살이’를, 장흥공동육아협동조합 신나는 놀이터 어린이집 김유진대표는 ‘농촌의 공동육아 교육 커뮤니티의 역할’을, 농식품부에서는 ‘따뜻한 농정, 젊은 농촌을 만든다’를 주제 강연도 예정됐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농촌에 정착하고 싶은 청년들과 구체적인 고민을 나눌 기회를 갖겠다”면서 “‘나’ 혼자가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모임이 서로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동화할 수 있는 소통 매개체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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