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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3일 부산서 BIFC 금융특강 개최

금투협, 23일 부산서 BIFC 금융특강 개최

기사승인 2019. 01. 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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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BIFC 금융특강을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와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19년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과 핵심섹터 투자전략’을 주제로 회원사인 키움증권의 박희정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새해 들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순환적 사이클 요소 외에 미중 무역분쟁이 핵심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특강에서는 과거 미국 협상정책 사례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의 경로와 영향을 전망한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미중 정책 변화를 통해 미국과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내부 모델을 통해 도출된 투자매력이 존재하는 주요 섹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이슈로는 부동산 및 남북경협 이슈가 테마로 작용하는 건설업을 다룬다. 유가 약세에도 해외수주가 늘고 있고 최근 전환된 정부차원의 건설투자 확대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대형 건설사를 주목한다.

또한 국내 전기전자업종의 불안한 전망 가운데 향후 기대할 수 있는 모멘텀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전기차 시장 동향과 이슈분석을 통해 얻어진 투자아이디어도 공유할 계획이다.

특강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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