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월 28일∼30일까지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발행회사 증권 및 공시 담당자를 초청하여 전자증권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 상장 및 비상장회사 업무담당자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앞두고 발행회사의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발행회사 업무 변화사항, 정관변경 및 주주명부상 권리자 대상 통지 등 필요조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한편 발행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발행회사의 원활한 전자증권제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