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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매칭그랜트로 모은 ‘행복나눔기금’ 30억 기탁

SK하이닉스, 매칭그랜트로 모은 ‘행복나눔기금’ 30억 기탁

기사승인 2019. 01.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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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2019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이순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에서 4번째), 이명식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에서 6번째) 비롯한 임직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21일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 30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임직원의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15억원에 회사 측 15억원을 더해 총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은 총 195억원이 됐다.

SK하이닉스의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진행된 사업은 ‘행복GPS’, ‘하인슈타인’ 등 총 9개로, 수혜 인원은 올해까지 약 3만2000명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우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인 만큼 회사도 마음을 더해 행복 가치를 두 배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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