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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로 실적 상승 전망”

“엔씨소프트, 1분기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로 실적 상승 전망”

기사승인 2019. 01. 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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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 효과가 더해질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985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리니지M의 12월 업데이트 및 연말 성수기·패키지 효과로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마스터 출시는 3월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1분기 매출도 긍정적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리니지는 1분기에 이벤트가 부재한 경우가 많아 매출이 감소했지만 리마스터 출시가 이뤄지면 반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밝혀진 올해 신작은 총 5개로 리니지2M을 비롯해 아이온2·블소 등의 모바일게임이 출시 될 것”이라며 “리니지2M의 신작 출시 이후에는 반기에 1개~2개의 게임들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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