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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육사, 공군병 796기 입영식 개최

공군 교육사, 공군병 796기 입영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1.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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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병 796기 입영식에서 입영장정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 훈련단에서 열린 공군병 796기 입영식에서 입영장정들이 아직은 서툰 경례를 하고 있다./제공=공군 교육사령부
공군 교육사령부가 지난 21일 기본군사 훈련단에서 입영장정 1500명과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번째 공군병 입영식을 개최했다.

22일 공군 교육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입영식은 군악대 환영공연, 기본군사훈련단장 환영사, 훈육요원 소개, 가족대표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입영식을 마친 장정들은 1주일간 인성검사, 신체검사, 피복측신, 이발 등 입영전형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어 기본군사훈련단에서 훈련병 신분을 부여받고 4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수료하면 자랑스러운 정예 공군병사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손정환 기본군사훈련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영장정들이 어려운 훈련과정을 잘 극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전사가 될 수 있도록 훈련을 담당하는 모든 장병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동고동락하겠다”고 말했다.

공군병 복무기간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인사·복지분야 개선업무 일환으로 2개월가량 단축됐다.

이에 공군은 기본군사훈련과정을 필수 교과목 위주로 개편하면서 실무부대 활용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입영한 공군병 796기는 훈련기간이 기존 5주에서 4주로 단축 운영돼 다음 달 22일 기본군사훈련을 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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