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전자 폴더블폰 가격 250만원 넘을까…이탈리아서 3~4월 출시 전망

삼성전자 폴더블폰 가격 250만원 넘을까…이탈리아서 3~4월 출시 전망

기사승인 2019. 01. 22. 10: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DC18_Keynote-Speech-14_F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에서 공개한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가격이 2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이탈리아의 ‘투토안드로이드’를 인용해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이탈리아에서 2000유로(약 256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3월 말~4월 초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폰아레나는 이탈리아에서 1030유로(132만원)에 팔리고 있는 갤럭시노트9이 미국에서 1000달러(약 113만원) 수준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폴더블폰 역시 미국는 2000달러(약 226만원) 정도에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폴더블폰이 미국 시장에서도 비슷한 시점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S9 시리즈보다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한다. 폴더블폰 역시 이날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