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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기가정 생계·의료비 지원

화성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기가정 생계·의료비 지원

기사승인 2019. 01.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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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견시 읍 면 동 주민센터 또는 129긴급 콜센터로 제보
화성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일제 조사를 통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발굴방법은 △현수막, 공공매체, SNS, 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 △희망더하기발굴단 및 읍 면 동 맞춤형 복지팀 현장점검(방문·전화상담)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 점검 △우체국·경찰서·가스·전기검침원 등 민간·유관기관 협력등 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29~12월 31일까지 1달간 추진한 결과 2906개 위기가구를 발굴해 2451가구에 공적·민간서비스 지원을 연계했다.

지원 내용은 △339가구에 생계 및 의료비 등 긴급지원 4억 7000만 원을 지원했고 △주거취약 52가구에 최대 50만원까지 난방(보일러 수리 및 교체) 지원했으며 △1507가구에 병원 진료 및 물품을 후원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주위에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해당 읍 면 동 주민센터 또는 129긴급 콜센터로 제보해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한파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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