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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군 장병 등 국민 1만여 명에 설 선물

문재인 대통령, 군 장병 등 국민 1만여 명에 설 선물

기사승인 2019. 01.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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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5종 세트...'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함께 잘 사는 사회' 메시지도
청와대, 23~24일 연풍문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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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 을 맞아 국민 1만 여명에게 선물로 보낼 전통식품 5종 세트. /제공=청와대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2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선물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렘이 큰 새해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함께 잘 사는 사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으로 만들자’는 문 대통령의 인사말과 함께 전달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올해 설 선물은 전통식품 5종 세트로 구성됐다.

경남 함양의 솔송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충북 보은의 유과 등 오랫동안 각 지역에서 우수 전통식품으로 사랑받아온 식품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선물은 최동단·서북단·남단·중부전선 등 국토수호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경 부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각종 재난 사고 시 구조 활동에 참여한 의인,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독거노인, 희귀난치성환자, 치매센터 종사자 등에 가장 많이 전달된다”며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등에게도 문 대통령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우리 농산물의 판매촉진과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3~24일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대통령 설 선물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과 함께 전달될 문 대통령의 인사말. / 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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