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성시,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 설치.운영

안성시,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 설치.운영

기사승인 2019. 01. 22. 15: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배경색 및 바우덕이 캐릭터 애니메이션 표기
안성시,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 설치.운영
안성시청 미세먼지알리미 전광판
경기 안성시는 초등학교 12곳, 관공서 6곳, 주요공원 5곳에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을 23곳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연동해 안성시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한다.

특히 시민들이 멀리서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알리미는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의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배경색 및 바우덕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표기해 가시성을 높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속 3일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안성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적으로 10대의 미세먼지 알리미(옥외설치)를 설치하고 동부권 미세먼지 전용 대형전광판 1대, 서부권 도시대기 측정소 1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 저공해화(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장착)사업, 친환경자동차(전기, 천연가스, LPG 차량)보급,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공공기관 차량2부제(비상저감조치시)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저감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강화된 법령과 환경기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