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원미디어, ‘차별화’ 통한 완구유통 사업 저변 확대 예고

대원미디어, ‘차별화’ 통한 완구유통 사업 저변 확대 예고

기사승인 2019. 01. 22. 16: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캐릭터 굿즈 전문샵 '애니메이트' 홍대점 4월 그랜드 오픈
1
대원미디어 로고./제공=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는 올해 완구유통 사업 전개에 있어 ‘차별화’를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올해 대원미디어는 차별화를 기반으로 해 적극적으로 완구유통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원미디어는 캐릭터 굿즈 전문샵이자 키덜트 성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애니메이트 홍대점을 오는 4월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의 국내 시장에 대한 전략 수립을 위한 점포이자 고객과의 소통과 상품을 소개하는 ‘쇼룸’ 역할을 위해 2017년 국내 최초로 직영 매장을 용산에 오픈했다. 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트의 국내 시장성을 확인하고 올해 홍대 와이즈파크 7층에 약 130평 규모의 직영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애니메이트는 애니메이션·코믹, 게임과 관련된 다양하고 색다른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는 MD샵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이미 관련 업계에서 최대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국내 단독 론칭해 큰 화제를 모은 ‘조이드 와일드’의 신규 라인업을 대거 예고하고 있어 ‘조이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봉 예정작인 ‘토이스토리4’의 캐릭터 완구 유통에도 나선다. 토이스토리는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로 극중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국내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토이스토리4의 국내 개봉일에 맞춰 메인 완구 18종에 대한 유통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대원미디어의 유통 사업은 내·외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대원미디어만의 ‘차별화’를 통해 대원미디어만이 할 수 있는 완구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