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부교육선도대학協, ‘에이스 플러스 사업 백서’ 발간

/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 학부교육선도대학협의회가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 8주년을 회고하는 백서를 발간한다.

22일 숭실대에 따르면 발간하는 백서는 ‘잘 가르치는 대학사업 8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에이스 플러스(ACE+) 사업의 개요, 및 성과, 향후 에이스 플러스 사업의 발전 과제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숭실대는 백서에 부록으로 각계 전문자의 에이스 플러스 사업에 대한 소고를 실었다. 또한 에이스 플러스 사업의 추진부터 성공 과정까지 참여한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황준성 총장은 “에이스 플러스 사업은 대학 교육혁신의 중심에 있던 사업”이라며 “지난 8년간의 노력의 결과와 성과를 남기고자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판 기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플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2010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으로 에이스 사업을 시작해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2월까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