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태년 전 의장 “문재인정부 성공위해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김태년 전 의장 “문재인정부 성공위해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기사승인 2019. 01. 22. 18: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태년-사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
정책위의장 임기를 마무리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더욱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면서 “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이제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이라는 과분한 책무를 내려놓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7년 5월 9일 정권 교체 이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때론 막중한 책임감으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저의 인생 통틀어서 가장 보람 있고 영광된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문재인정부, 선거가 끝나자마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두 번의 추경 예산안, 두 번의 본 예산안을 처리했고, 69회의 공식 당정회의를 열었다”고 돌이켰다.

당직에서 물러난 김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