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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5일 정부대전청사서 ‘임산물 직거래장터’

산림청, 25일 정부대전청사서 ‘임산물 직거래장터’

기사승인 2019. 01. 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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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임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
산림청이 지난해 개최한 임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제공=산림청
산림청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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