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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갤러리아’ 아이덴티티 담은 백화점 기념품 PB 출시

갤러리아百, ‘갤러리아’ 아이덴티티 담은 백화점 기념품 PB 출시

기사승인 2019. 01.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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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수버니어_가로2
23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5층 ‘기프트 샵’에서 모델들이 갤러리아백화점이 ‘갤러리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제작한 백화점 수버니어(기념품) PB ‘갤러리아 수버니어(Souvenir) 컬렉션’ 12종을 소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갤러리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수버니어(기념품) PB ‘갤러리아 수버니어(Souvenir)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 수버니어 컬렉션’은 △쇼퍼백 △파우치 △텀블러 △보틀 △노트 △향초 △디퓨저 △화장품 트레블세트 △핸드크림&솝 등 12종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및 일러스트레이터의 아트워크와 컬래버레이션해 기획됐다. 해당 카테고리 상품군에서는 국내 백화점업계 최초의 PB다. 해외백화점에서는 영국의 해롯·셀프리지 등에서 백화점 자체 상품으로 수버니어 PB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갤러리아는 갤러리아만의 향을 담아 향초와 디퓨저 상품까지 선보인다. ‘메종데부지’와 협업해 그린 프로럴 계열의 ‘17 Seoul’ 향을 개발했는데, ‘17 Seoul’은 서울의 한강에서 영감을 받아 싱그러운 잎사귀와 물기를 머금은 꽃잎이 연상되는 향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후각이 오감 중에서 기억과 영감을 자극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에 착안했다”면서 “향초와 디퓨져 PB 상품을 후각으로도 ‘갤러리아’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는 브랜딩의 툴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수버니어 PB 상품들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이자 갤러리아백화점 쇼핑백을 디자인한 ‘주디스 반덴 후크’와 협업했다. 그가 디자인한 갤러리아만의 패턴을 상품 곳곳에 담았다. 또한 갤러리아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골드 등과 명품관 외관 등이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갤러리아 수버니어 컬렉션’ 상품 가격은 3만원에서 2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됐으며,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 ‘기프트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갤러리아 고객을 위해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했다”면서 “향후 갤러리아만의 콘텐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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