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베스트로, AEPW 창립 멤버로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앞장선다

코베스트로, AEPW 창립 멤버로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앞장선다

기사승인 2019. 01. 23. 10: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목 없음
코베스트로가 글로벌 기업 연합인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연합(AEPW)’ 창립 멤버로 참여해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 글로벌 연합은 30여개의 화학 및 플라스틱 제조, 소비재, 폐기물 처리 등 글로벌 플라스틱 및 밸류 체인 내 기업들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및 제거를 위한 솔루션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부, 학계, NGO 및 시민단체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10억 달러이상의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5억 달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양에서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최소와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순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 할 계획이다.

마커스 스텔만 코베스트로 대표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배출돼 단지 폐기물로 남겨지기에는 너무 큰 가치가 있으며, 반드시 또 하나의 자원으로 간주돼야 한다”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아주 의미있는 단계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코베스트로는 플라스틱 산업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플라스틱 쓰레기가 수로와 환경에 유입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