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나카드, 올해도 문화콘텐츠 사업 적극 육성한다

하나카드, 올해도 문화콘텐츠 사업 적극 육성한다

기사승인 2019. 01. 23. 10: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나카드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문화사업 육성의 공익적 역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최근 단독투자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랭보’는 누적관객 3만명, 총 32회 매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투자한 뮤지컬 ‘스모크’, 연극 ‘아트’ 등 다른 작품들도 관객 몰이 중이다.

하나카드 문화공연 투자사업은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연 니즈가 있는 손님군을 대상으로 공연홍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마케팅 후원을 병행해 제작사와 투자사가 ‘윈윈’할 수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투자 작품선정에 있어서도 해외 진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나카드가 단독투자하고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라이브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랭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공동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에서 5일간 7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에는 북경을 비롯한 중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SM의 공연기획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도 손잡고 내한공연, EDM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컨텐츠 분야에서도 제작투자사로 협력 중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