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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차에 치인 20대 남성…병원 이송 후 끝내 숨져

쓰레기 수거차에 치인 20대 남성…병원 이송 후 끝내 숨져

기사승인 2019. 01.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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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
종로경찰서. /아시아투데이 DB
이른 새벽 서울 종로구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종로구청 소속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인 김모씨(23)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 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 김모씨(35)는 경찰에 “출발 도중 차체에 충격이 와 확인해봤더니 사람이 바퀴 아래 깔려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사고 당시 도로 인근에 누워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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