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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3개월 전망(2019년 2월~4월) 발표

수도권기상청, 3개월 전망(2019년 2월~4월) 발표

기사승인 2019. 01.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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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기온 변화 커
강수량 : 평년과 비슷, 4월은 비슷하거나 많음
전망
3개월 기상전망 그래프/제공 = 수도권기상청
수도권기상청이 23일 3개월(2~4월) 수도권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 변화가 크겠다.

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겠다. 기온은 평년(-0.9~0.7℃)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10.8~30.1㎜)과 비슷하겠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평균기온은 평년(4.5~5.5℃)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29.1~51.6㎜)과 비슷하겠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평균기온은 평년(11.0~12.0℃)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49.4~68.8㎜)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한편 엘니뇨 라니냐는 지난 13~19일까지 7일 간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6℃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예보기간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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