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2101010016767 | 0 |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교내에서 국제 인턴십 세미나 프로그램 ‘2019 이화-루스 국제 인턴십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화여대 전경. /제공=이화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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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교내에서 국제 인턴십 세미나 프로그램 ‘2019 이화-루스 국제 인턴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다음달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5년 이화여대와 미국 헨리 루스 재단이 공동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리더십 고양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화여대는 이 학교가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의 최초 아시아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공계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예산으로 지난 4년간 165만5000달러를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세미나 교육 비용을 전액 지원받으며 17박 18일간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네트워킹, 비전 구축을 주제로 강의, 심포지움, 워크숍, 산업 시찰 및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