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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임단협 8년 연속 평화적 무파업 타결

KEC, 임단협 8년 연속 평화적 무파업 타결

기사승인 2019. 01.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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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자 전문업체 KEC 노사 양측이 23일 구미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KEC
반도체 소자 전문업체 KEC는 23일 구미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KEC 측은 “지난 17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이번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며 “이번 평화적 무파업 임단협 타결을 통해 상호신뢰의 노사관계를 8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임단협 조인식은 회사측 교섭대표인 유근수 구미사업장장과 노조 측 이준한 위원장(KEC 노동조합)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양측은 지속적인 노사간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KEC는 “KEC 노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00년 기업을 향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임직원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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