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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동성 성추행 혐의 부인 “의도적 접근…접촉 없었다”

김영세, 동성 성추행 혐의 부인 “의도적 접근…접촉 없었다”

기사승인 2019. 01. 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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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동성 성추행 혐의 부인 "의도적 접근…접촉 없었다" /김영세,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유명 패션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혐의를 전면 반박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영세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영세는 지난해 8월 서울 청담동의 자택에서 수행기사 면접을 보러온 A씨를 성추행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영세는 면접을 보러온 A씨의 손을 잡아 자신의 신체로 가져갔으며 A씨에게 "면접비를 받으려면 침실로 들어와라", "나체를 보여줄 수 있냐"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영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됐다"라며 "그 친구는 2m 안에 가까이 오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A씨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성추행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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