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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요섭, 24일 입소 “설레이면서 걱정된다” 소감

하이라이트 양요섭, 24일 입소 “설레이면서 걱정된다” 소감

기사승인 2019. 01.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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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요섭 SNS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입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양요섭은 24일 자신의 SNS에 "바쁘게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너무 대견하고 멋있네요. 먼 길 수고스러울까 걱정돼서 미리 작별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친구들 모두 각자의 시간 속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편지에 적은 글 처럼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짧게 머리를 자른 양요섭의 모습과 하이라이트 멤버들과의 모습, 양요섭의 손편지 등이 담겼다.


손편지에는 "열심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생각에 조금은 설레이기도 하고 역시가 걱정되기도 합니다"라며 "다녀오면 조금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했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제가 맡은 일을 성실히 이행하고 여러분들 곁에 돌아와 제 노래를 들려드릴게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제게도 이 시간이 어찌보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라이트 멤버 중엔 리더 윤두준이 가장 먼저 군입대를 했다. 양요섭은 이날 입소 후 일정 기간 훈련을 받은 뒤 의경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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