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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종영에 조민아 “공부·일밖에 모르던 내가 처음으로 푹 빠져서 본 드라마” 애청자 인증

‘남자친구’ 종영에 조민아 “공부·일밖에 모르던 내가 처음으로 푹 빠져서 본 드라마” 애청자 인증

기사승인 2019. 01.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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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종영에 조민아 "공부·일밖에 모르던 내가 처음으로 푹 빠져서 본 드라마" 애청자 인증 /남자친구 종영, 조민아, 사진=조민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저녁도 못 먹고 겨우겨우 잤다가 새벽 3시에 눈 떠져서 최애드라마 '남자친구' 보기. 맞아,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게 사랑인데 보면서 정말 맴찢. 꺼이꺼이. 가볍고 쉬운 존재들에 질려버린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진심 어린 마음과 진짜 사랑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꿈꾸게 해줘서 정말 좋았던 드라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이 마지막이네. 아쉽다. 공부, 운동, 일에서의 행복밖에 모르던 내가 드라마를 이렇게 푹 빠져서 본 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출근해서 오픈 준비해놓고 낮 수업들까지 하고 잠시 짬 날 때 어제 거 다시 봐야지. 진혁과 수현의 해피엔딩을 기대하며 탱탱 부어서 누구세요인 얼굴과 도통 떠지지 않는 눈으로 출근"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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