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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韓 좋은 작품 많아…협력하고 싶어”

‘알리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韓 좋은 작품 많아…협력하고 싶어”

기사승인 2019. 01. 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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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사진=정재훈 기자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첫 내한 소감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나도 따뜻하고 친절하셔서 좋았다. 음식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 쪽으로 내려가서 영화 ‘괴물’을 촬영했던 그 쪽도 다시 보고싶다”며 “한국에서 너무 촬영하고 싶다. 한국에 있는 제작자 분들과 협력해 해보고 싶다. 특히 한국은 비전이 좋은 훌륭한 작품이 많다”고 답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일본 작가 키시로 유키토의 SF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2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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