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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빙과부문 체력증진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롯데푸드, 빙과부문 체력증진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 전망”

기사승인 2019. 01. 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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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4일 롯데푸드에 대해 지난해 가격정찰제 시행에 따른 빙과 부문의 체력 증진 등으로 올해 영업익 개선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936억원(YoY +1.5%), 44억원(YoY -13.4%)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 순성장은 2017년 4분기 매출 인식 변경 기인한 소급분 약 300억원 기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은 육가공 부문 프로모션 비용 투하 기인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YoY 11.2% 증가한 785억원으로 추정했다.

심 연구원은 “돈육 투입 안정화에 따른 육가공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 후레쉬델리카의 견조한 탑라인 성장에 따른 수익성 향상, 작년 가격정찰제 시행에 따른 빙과 부문의 체력 증진이 전사 실적 개선의 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이어 “2018년 4분기 실적 부진 및 올해 주당 배당 하향 가능성에 따른 우려가 주가에 기반영 되었다는 판단”이라며 “추가 조정시 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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