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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영전략워크숍 개최

기보, 경영전략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9. 01.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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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의 정책 방향 모색
기술보증기금이 24일 부산 문현동 본사에서 임·부장과 지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가치경영과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기보의 변화된 위상과 역할을 점검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기보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 기술중소기업의 창업과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핵심정책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기보는 2018년에 혁신성장산업·기술창업·일자리 창출기업 등 총 22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기술·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는 조선기자재 등 산업위기기업, 4차산업혁명 기술 기업, 연구개발(R&D) 사업화, 해외사업자금 보증 등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금융을 지원해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지난해 사회가치경영부, 기술거래보호실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조직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3개월에 걸친 조직문화 진단과 환경·역량분석을 실시해 국민소통지수, 조직문화지수를 개발하고 ‘하나되는 원팀(ONE Team) 기보’라는 조직문화 혁신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종인 한밭대학교 교수가 ‘사회가치경영과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보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인 사회가치경영을 추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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