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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창녕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기사승인 2019. 01. 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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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부터 관내 단설유·초·중학교 24교, 6개 권역 구성 운영
공동구매 추진학교 대상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설명회 가져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1
학교급식 공동구매 추진 설명회에서 이국식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교육지원청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 학교의 원활한 급식운영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는 단위학교별 식재료 구매계약시 납품업체들의 소규모 학교에 대한 식재료 공급 기피현상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관내 단설유·초·중학교 24교가 참여하며 인근 학교간 6개 권역으로 묶어 권역별 식재료를 공동구매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구매 경쟁력 향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되어 학교급식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학교급식 구매 계약의 효율화·투명화로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단설유·초·중학교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정보고 이미숙 행정과장으부터 eaT 종합계약 및 공동구매 계약 관리에 관한 교육과 함께 학교 급식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

이국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식재료 납품기피 문제 해소를 위해 모든 학교들이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한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동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학교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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