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서버 D램 수요 빗그로스(메모리 용량을 1비트 단위로 환산해 계산한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는 지난해 30~40%에 비하면 둔화한 수준인 20% 중후반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D램 수요 전체 빗그로스는 10% 중반대로 예상되며, 공급은 10% 중후반대가 될 것”이라며 “생산 빗그로스는 출하 빗그로스보다 낮을 것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맞춰서 출하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