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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월까지 237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3월까지 237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9. 01. 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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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월까지 237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관계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3월까지 237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노인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체육과 배달강좌 △보건소 걷기운동마을 △치매예방·생명사랑 행복마을 △건강운동 △난타 △웃음치료 △공예 등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1월부터 경로당을 중심으로 겨울 건강하게 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낙상예방, 구강관리 등 통합보건교육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한국 노인실태조사 결과 금연, 절주, 운동 등 건강에 대한 노력도는 높아졌지만 대부분의 노인이 1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질환 관리의 어려움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영역별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계기관,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경로당을 노인 건강 돌봄의 장소로 활용하고 여가선용은 물론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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