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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영우씨엔아이와 산학협력 체결…“3D 패션실무교육 확대 계기”

서울디지털대, 영우씨엔아이와 산학협력 체결…“3D 패션실무교육 확대 계기”

기사승인 2019. 01.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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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와 영우씨엔아이 협약식 사진
/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3D 패션실무교육을 확대하고자 영우씨엔아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서울디지털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패션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학생들의 재교육과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울디지털대는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TexPro 교육을, 영우씨엔아이는 실무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은영 패션학과장은 “영우씨엔아이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TexPro 패션디자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패션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을 할성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08년 패션학과를 개설해 실무위주의 교과정을 만들어 실무자 재교육에 집중해 왔다. 서울디지털대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지니스, 창업 등 전반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패션융합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이는 100세 시대 평생직업 지원을 위한 패션크리에이터, 패션제작, 창업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패션학과 등 2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입학홈페이지(go.sdu.ac.kr) 등을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본교만의 학업적성검사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자는 신입학에, 35학점 이상 이수자·학사학위 수여자는 전 대학의 전공·성적에 관계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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