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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월 7조8000억원 규모 국고채 발행

기재부, 2월 7조8000억원 규모 국고채 발행

기사승인 2019. 01.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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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국고채 채권./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2월에 국고채 7조8000억원 어치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2019년 2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1월 국고채 발행 실적’을 발표하고 국고채 3년물 1조6000억원, 국고채 5년물 1조4000억원, 국고채 10년물 1조8500억원, 국고채 20년물 6000억원, 국고채 30년물 1조8000억원, 국고채 50년물 550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여하면 50년물 제외 경쟁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4500억원 안에서 우선 배정한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5∼30% 안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안에 추가 인수할 수 있다.

원금과 이자가 분리된 스트립용 채권은 만기물별 최대 1600억원(10년물 이상은 2100억원)어치를 공급한다.

물가연동 국고채는 PD 사별 1000억원의 10% 범위 안에서 10년물 입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원 내에서 10년물 입찰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고채 교환은 1000억원 규모로 한 차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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