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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올해 전서버 통합…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후끈’

‘천애명월도’ 올해 전서버 통합…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후끈’

기사승인 2019. 01. 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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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5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천애명월도' 서비스 1주년 기념 행사를 유저 300명 대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애명월도' 최초 오프라인 1대 1 논검 대회가 열렸다. 공력 2만4000 기준 챌린지와 마스터즈로 구별해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먼저 챌린지 부문은 '유어즈' 선수가 '그유'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준 이후 꾸준한 경기력을 펼쳐 3대 1 승리를 거둬 우승 상금 50만 원과 넥슨 캐시 100만 원을 획득했다.

마스터즈 부문 결승전은 '판쿠'와 '신사호랑이'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특히 '신사호랑이'는 마지막 세트에서 상성의 불리함을 극복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마스터즈 결승전에서 승리한 '신사호랑이'는 현금 2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 넥슨 캐시를 받았으며 천애명월도 역사상 최초로 지급되는 '천상-조화독전 등 장식'이 제공됐다.
대회가 종료되고 1년 간 서비스 히스토리와 올해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우선 올해 '천애명월도' 전 서버가 통합된다. 천애명월도 특성상 대규모로 진행되는 콘텐츠가 다수 있지만 서버마다 이용자 규모 격차가 존재했다. 이에 넥슨은 FGI와 설문조사를 통해 통합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올해 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두 번째 잠재 속성 교환 기능 추가 ▲심법 정진 초기화 ▲신규 전투력 및 업족 보상 추가 ▲옷장 시스템 개편 ▲신규 장비 T6 & 최고 레벨 확장 ▲ 신규 던전 '결정조천궁'이 추가된다. 

4월에는 첫 배틀로얄 모드 '일대종사'가 업데이트되고 40대 40 해상 전투 콘텐츠가 예정됐다.

이어 상반기는 신규 문파 '이화'가 등장, 신규 장비 T7과 최고 레벨이 확장되며 하반기에는 10대10 PVP경기장, 나만의 전투 용병: 소사매, 신규 장비 T8, 스토리, 던전 등이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넥슨 염홍원 천애명월도 사업실장은 “’천애명월도’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게임을 즐겨 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19년에도 유저 분들이 피드백 주신 부분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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