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산경찰청, 시민 의견 반영한 올해 주요업무계획 수립

부산경찰청, 시민 의견 반영한 올해 주요업무계획 수립

기사승인 2019. 01. 28. 16: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akaoTalk_20190128_144356929
부산지방경찰청이 28일 오전 경찰지휘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올해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열고 있다./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이 시민의견을 반영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8일 오전 경찰지휘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현장 중심의 치안활동과 공동체와 연계한 예방활동으로 체감안전도를 높여나간다는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추진과제들로 구성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올해 주요업무계획은 △주민을 안전하게 △사회를 정의롭게 △ 현장을 활력있게의 3대 정책목표에 맞게 26대 핵심과제, 122개 세부 추진과제로 수립했다.

부산시민 29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부산시의회 여성의원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견들을 치안정책에 대다수 반영했다.

앞으로 부산경찰은 데이터 치안, 인권 존중 치안과 수요자 중심의 가슴·감동치안 등 각종 치안정책들이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의 기회를 넓혀나가는 협력치안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생활 속 시민 체감치안을 확보하는 것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